다카 존폐 여부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검찰 총장은 드리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싸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비에르 바세라 가주 검찰 총장은 1일 우리방송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카 수혜자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이민자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다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은 국경에서 불법 이민자 부모와 자녀들을 격리시키는 조치만큼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주 연방 법원은 다음 주, 다카 프로그램 존폐 여부에 대해 2심 판결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바세라 검찰 총장은 법원이 헌법에 준수해 선량한 드리머들을 위하는 판결을 내릴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세라 검찰 총장은 뉴욕과 커네티컷 등 20개 주 검찰 총장과 함께 다카 프로그램 유지를 주장하는 법정 소견서를 연방법원 텍사스주 남부지법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우리방송 양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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