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실리콘밸리 중국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버리고 귀국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내 미국과 경쟁할만한 친 IT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다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고위직 상승을 막는 미국사회내 대나무 천장 현장도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한인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중국인 왕 이씨는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해 구글 본사에 취업했습니다.
미국 영주권과 고액 연봉 등을 미련없이 포기한 이씨는 최근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영어교육과 관련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최근 무려 1조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아내 말그대로 대박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처럼 ‘첨단 산업의 성지’로 불리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중국인들이 고국에 돌아와 ‘재2의 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내 친 IT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데다 텐센트·알리바바를 비롯해 미국 기업에 견줄 만한 ‘토종 IT 공룡기업’이 늘고있는 분위기와 맞물린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리콘밸리 출신 중국인들에게 ‘창업을 하고, 이직할 만한’ 환경이 중국내에 조성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들은SNS 등을 통해 중국 내 기업과 ‘매칭’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한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기업 관계자들과 실리콘밸리의 중국인들은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취업 정보를 주고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해외대학을 졸업한 뒤 현지 취업 대신 귀국을 택하는 중국인들은 증가하는 추세인데다 중국 기업들도 이들을 파격적으로 대우하고 있다.
한 스타트업은 실리콘밸리 출신 중국계 AI 엔지니어에게 ‘4년간 3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제공’을 이직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아시아계 직원에 대한 차별 문화 역시 중국인들의 ‘탈 실리콘밸리’ 움직임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애플·페이스북·구글 등에서 근무하는 아시아계 직원은 전체의 약 30%에 달하지만 임원으로 대상을 좁히면 그 숫자가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코리아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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