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 사접 전수가 오는 4월2일부터 실시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30일 올해 H-1B 신청서 사전 접수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4월 첫 비즈니스 데이부터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1일이 일요일인 만큼 하루 뒤인 2일부터 접수가 시작돼 6일 마감된다. 다만 4월2일 이전에 신청 서류가 도착할 경우 반납 처리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에도 학사용 6만5,000개와 석사용 2만개 등 모두 8만5,000개의 H-1B 비자가 배정됐다.
이민서비스국은 접수가 마감되면 모든 신청서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비자 주인을 가리게 된다. 당첨될 경우 내년 10월1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석사용 H-1B신청서를 놓고 1차 추첨을 실시해 2만개를 가린 뒤, 추첨에서 탈락한 석사용 신청서를 학사용 신청서에 포함시켜 6만5,000개를 뽑는 2차 추첨을 하게 된다.
H-1B 비자는 해마다 3대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 2004~2005 회계연도부터 신청자 중 전산 추첨을 하고 있다.
지난 2010 회계연도부터 경기 불황으로 H-1B 비자 신청자가 급감해 추첨이 실시되지 않았지만 2013 회계연도부터 신청자들이 급증하면서 다시 추첨제로 복귀했다.
<한국일보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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