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 2016회계연도 이민연감
비이민비자 입국 219만1,485명…4년 연속 역대 최고
비자면제 프로.생활수준 향상 등 관광객 증가 요인
2016년 미국을 찾은 한국인 입국자수가 사상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8일 공개한 2016회계연도(2015년10월1일~2016년9월30일) 이민 연감에 따르면 이 기간 비이민비자 신분으로 미국에 입국한(I-94 입국신고서 기준) 한국인은 모두 219만1,48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194만6,887명 보다 12% 증가한 규모로 2013년 이래로 4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2005년 이전까지 연 80만명 수준을 보이던 한국인 입국자수는 2007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으나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다시 90만 명대로 떨어졌다가 2010년 133만명 대로 급상승한 이후 매년 10% 안팎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치 경신을 거듭하다 드디어 2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한국인 입국자들의 폭발적 증가세와 관련 2008년 말부터 시행된 한미 비자면제 프로그램(VWP)과 함께 한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미국 관광에 나서는 한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자 항목별 한국인의 미국 입국 현황을 보면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찾은 한국인은 모두 186만2,434명으로 전년도 대비 19.2% 가량 증가했다.이 같은 규모는 해당기간 전체 방문자의 85%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국인 방문객 10명 중 8.5명은 무비자로 입국하고 있는 셈이다.학생 비자 입국자는 2015년 11만2,221명에서 12만 8,687명으로 14.6% 늘었으며, 취업비자 소지자도 1만2,596명에서 1만2,749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이에 반해 방문비자(B)를 발급받아 입국한 한국인은 13만9,483명으로 전년 대비 23%나 급감했다.
투자 비자(E)를 통한 입국자 역시 1만1,900명으로 9% 줄었으며, 교환비자(J) 소지자의 입국도 2만4,697명으로 전년도보다 9.3% 감소했다.
<한국일보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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