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회가 추수감사절 연휴 휴회를 끝내고 지난달 30일 의사당으로 복귀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 논의가 재개돼 올해 내에 의회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치 맥코넬 연방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날 상원 전체회의장에서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마지막 회기에 처리할 의안 일정을 설명하며 “우리가 추가 경기부양안에 합의를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맥코넬 대표는 이번 회기 연방의회의 과제가 오는 11일까지 처리해야 하는 정부 예산안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한국TV, KBS.MBC.SBS 서비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연방 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사용을 허가하는 ‘임시계속예산안(CR)’을 서명했는데, 이에 따라 11일 이후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예산안이 11일까지 처리돼야 한다.
그러나 민주·공화 양당이 정부 예산안을 논의하면서 추가 경기부양안 합의까지 이끌어내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해 올해 내 추가 부양안 통과가 이뤄지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CNN이 30일 보도했다.
CNN은 양당이 1,200달러의 현금 지급을 포함한 추가 경기부양안 패키지를 합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신 정부 예산안에 자영업자 실업수당(PUC) 연장과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와 강제퇴거 금지, 유급 가족 병가 등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국일보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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