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밴 통제불능시 모든 국경 미국입국 완전 막을 것”
미군에 무기사용권 부여에 이어 여행금지령 발동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러밴 이민행렬이 통제불능에 빠질 경우 모든 멕시코와의 국경을 전면 봉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에 배치된 현역 미군병력들에게 무기사용권까지 부여한데 이어 국경에서의 미국
입국 금지령을 발동할 채비를 하고 있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추수감사절에도 캐러밴 이민행렬에 대해선 선처없는 완전 차단, 전면 봉쇄를 거듭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 마라라고에서 미군들에게 감사전화를 건후 중미 3개국에서 멕시코를 거쳐 미국국경에 도착하고 있는 캐러밴, 이민행렬에 대해선 완전 차단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멕시코측이 이민자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멕시코와의 국경을 전면 봉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는 미국-멕시코 국경의 주요 출입국장을 전면 폐쇄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입국을 완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취임초 전격 시행했다 지구촌의 반발을 샀던 미국여행금지령(Travel Ban)을 적성국이 아닌 멕시코 와의 국경에서도 발동하겠다는 경고여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앞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등 3개 주지역 접경에 긴급 배치된 현역 미군 병력 5800명에게 불가피한 경우 이민자들에게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캐러밴 이민행렬들을 막기 위해 합법입국자가 아니면 난민망명신청을 불허키로 한 포고령이 연방지법에서 제동이 걸리자 해당판사를 오바마 판사라고 공개 비난했고 그런 언급을 반박한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과 간접 설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6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다수당을 8년만에 민주당에게 빼았겼으나 연방상원을 유지하자 결코 밀릴 수 없다며 초강경 이민정책 등을 계속 밀어부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연방정부폐쇄를 피하기 위해선 12월 7일에 끝나는 임시 연방예산안을 연장헤야 하고 이때에 국경장벽건설 예산과 DACA 드리머 구제안 등을 놓고 이민빅딜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보여 강경 이민정책의 완화나 일대 반전을 시작할지 주시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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