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 근처에 억류돼 있던 230명 이상의 불법체류자들이 최근 뉴욕시 인근의 교도소로 이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연방이민국(ICE)은 이달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억류돼 있던 불체자 235명을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허드슨 카운티, 뉴욕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교도소로 이송했다.
ICE는 “지난해 말부터 국경을 넘는 불체자가 급증하면서 수용시설이 부족해 져 이들을 뉴욕시 인근 교도소로 이관했다”며 “이들은 현재 연방이민법원의 추방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9만8,977명의 불체자가 멕시코 국경 인근에서 체포했으며 이중 68%가 어린아이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2007년 4월 10만4,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4월에는 체포된 불체자가 3만8,243명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자 법률 지원 단체자들은 “교도소에 억류된 이민자들이 추방받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법률조언을 받아 망명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보장해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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