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3일, 한인의 미국이민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17회
이민제한, 팬더믹 여파 한인이민 위축, 한인기여및 한류로 파워 높아져
한인 선조들이 미국이민을 시작한지 119주년을 맞은 250만 미주한인들은 팬더믹 여파로 이민물결이 크게 위축됐으나 정치,경제,문화, 스포츠면에서의 기여와 파워에선 공인받을 정도로 강력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내 한인인구는 한국외교부통계로는 255만, 연방센서스의 공식통계로 190만명으로 증가세가 주춤 해진데 이어 팬더믹에 직격탄을 맞았으나 대선투표율이 60%로 4년전보다 15포인트나 급등했고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4명이나 있으며 한류가 널리 퍼져 한인 파워는 한층 신장되고 있다.
한인 이민선조 102명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도착한 것으로 미국이민을 시작한지 119주년을 맞은 250만 미주한인들은 팬더믹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민물결이 크게 위축됐으나 미국 각계에서 기여나 공헌, 파워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인구는 2019년 현재 한국외교부 통계에선 254만 7000여명이고 연방센서스 공식 통계로는 190만 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미국내 한인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2년전에 비해 2% 늘어나는데 그쳐 2017년에 11%나 급증한데 비해 급격히 둔화된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오는 한국인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코로나 사태로 2020년에는 한인들의 미국영주권 과 시민권 취득이 모두 감소했다.
미국정부가 발표한 이민통계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 한해 동안 미국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1만 6244명으로 전년도 1만 8479명에서 2200여명, 12% 줄어들었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2020년에 1만 1350명으로 전년도 1만 6300여명에서 4950명, 무려 30%나 급감했다.
미국이민자가 꾸준히 2만명대를 유지해야 미주한인들의 숫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미국시민권 취득이 늘어나 투표권을 가진 한인들이 한표를 행사해 정치파워를 신장시킬 수 있으나 근년들어 주춤해졌다.
더욱이 팬더믹에 직격탄을 맞아 미국의 영주권 발급이 2021 회계연도에는 24만 7000명에 그치며 예년 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해 한인 영주권 취득도 더 급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인들의 미국이민 물결이 크게 위축된 반면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기여하고 공헌해 공인받고 있는 정치, 경제파워에다가 한류의 확산으로 문화파워까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20년 11월 선거에서 한국계 연방하원의원들이 4명이나 한꺼번에 워싱턴에 진출해 왕성한 의정 활동 을 펴왔고 이제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민주당 앤디 킴 하원의원은 3선에, 공화당의 영김, 미셀 박 스틸,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미국 투표권을 얻은 한인 시민권자들은 2020년에 30%나 줄었지만 대선 투표율이 60%로 4년전 45%에 비해 15포인트나 급등한 바 있어 주류 정치인들이 한인표심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 60%는 같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인도계 71%, 일본계 66%에 이은 3위로 올라 선 것이고 중국과 베트남계 55%, 필리핀계 54%를 추월한 것이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 급등에다가 바이든 행정부 들어 시민권 취득까지 다시 늘어나게 되면 대선에 이어 올 11월 중간선거에서의 연방상하원 후보들, 주지사와 주법무장관 등 공직 후보들이 한인 표심잡기 에 더욱 적극 나서면서 한인 파워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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