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비상사태에 미군동원” 매티스 800명 국경투입 명령
중미출신 캐러번 이민행렬 7500명, 곧 1만명 육박, 미국국경쪽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캐러밴, 중미출신 이민행렬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 병력 800명을 국경에 긴급 투입키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명령으로 미군 800명이 미국-멕시코 국경에 긴급 투입돼 기존의 2100명과 합세해 이민행렬을 미국국경 진입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결국 캐러밴 이민행렬의 미국진입을 막기 위해 미군 800명을 긴급 투입해 남부국경을 봉쇄하는 조치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국경에서의 이번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미군병력을 동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미군 800명을 미국-멕시코 국경에 긴급 투입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현재 미군 병력 2100명이 국경에 배치돼 국경순찰대에게 공중 감시나 오지 정찰 등 기술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로서 미군 병력 2900명이 국경순찰대에 합세해 멕시코를 거쳐 미국국경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캐러밴 이민행렬의 미국진입을 가로 막는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에도 현재와 비슷한 캐러밴 이민행렬 때문에 국가방위군 4000명을 국경에 긴급 투입한 바 있다.
캐러밴 이민행렬은 가난과 범죄, 폭력을 피해 모국을 떠나 멕시코를 거쳐 미국국경쪽으로 몰려오고 있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출신들을 말한다.
이들은 걸어서 미국-멕시코 국경으로 접근하면서 갈수록 숫자가 늘어나 7500명까지 불어났으며 곧 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을 넘다가 붙잡히는 밀입국 시도 이민자들이 근래들어 한달에 4만명 안팎으로 급증해 국경위기와 대혼란이 재현되자 대처에 부심해왔다.
여기에 수천명의 캐러밴 이민행렬까지 몰아닥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병력을 국경에 긴급 투입해 봉쇄할 것임을 천명해왔다.
또한 캐러밴을 막지 못하고 있는 온두라스, 과테말라,엘살바도르 등 중미국가들에게는 미국의 원조를 끊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경고해 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위기와 캐러밴 이민행렬을 내세워 반이민 강공드라이브를 걸면서 11월 6일 중간 선거에서의 지지층 결집에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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