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일터 급습작전이 다시 남가주에서 이뤄지고있습니다.
ICE는 샌디에고 지역 대형 한인마켓에서 불법 고용 단속을 벌여 불체자 26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8시 50분쯤 오픈을 앞둔 시온마켓 샌디에고점으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ICE는 7600 블락 클레어몬트 메사 블러바드에 위치한 시온마켓에서 근무하던 26명의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시온마켓 샌디에고점 관계자는 개장 5~10분 전쯤 손님들이 없을 때 ICE 요원들이 마켓 일대 노란색 폴리스 라인을 치고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시온마켓 샌디에고점은 ICE의 급습작전 이후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팀(HSI) 소속 데이빗 쇼 스페셜 에이전트는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불체자를 고용하는 고용주들을 색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안보수사팀은 지난해 무려 7천여곳에서 현장 단속을 벌였는데,이는 1년 전인 2017년 기준 천 691곳보다 4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ICE가 앞서 밝힌 목표치 5천 곳보다 초과단속이 이뤄진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이민자를 채용하는 업체에 대해 소규모로 처음 적발시 1인당 550달러에서 대규모 반복 적발시 1인당 2만 2천 달러씩의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고있습니다.
대대적인 불법고용 단속은 서류미비 노동자들을 대거 해고하거나 미리 잠적하게 만들어 기업들의 생산차질, 매출급감 등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ICE는 지난해 초에도 LA한인타운을 포함해 전국 17개 주에서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 100곳을 집중 단속한 바 있습니다.
또 최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멕시코 국경에서 주 방위군을 철수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있어 남가주 지역 비즈니스들이 ICE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라디오코리아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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