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 PPIC는 이민자들 상당수가 학사 이상의 고학력자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LA타임스는 20일 고학력 이민자들이 CA주를 발전시킨다고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지금 CA주 이민자들을 보면 150년 전 중국 노동자들이 목숨 걸고 철로건설을 돕던 시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물론 라틴계 이민자들 상당수는 여전히 농장에서 일하거나 접시 닦는 일을 하지만 전 세대 이민자들보다는 교육수준이 높아졌다.
PPIC의 조사결과 2017년 CA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들 가운데 30%는 이민자들로 나타났다.
또 CA주 아시안 이민자들은 가장 높은 학력을 소지하며 미국 태생 주민들보다도 학력이 높다.
이런 가운데 이들을 CA주로 오게 하는 건 더이상 철로 건설이나 금광 개척 또는 농장 재배가 아닌 첨단 기술과 관련된 일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실제로 전자와 제품 생산에서 일하는 대학 졸업자들 대부분이 이민자들로 나타났다.
기술 관련 일자리가 많은 실리콘 밸리인 산타 클라라와 샌프란시스코, 산 마테오를 중심으로 실리콘 밸리 인근과 남가주 LA 인근 두 곳의 알라메다 카운티에 인구 3분의 1은 이민자다.
공공정책연구소의 이민, 인구학 전문가인 한스 존슨은 대학 학위를 지닌 베이비부머와 미국 태생 주민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생겨나는 인력 공백을 고학력 이민자들이 메워주면서 엄청난 인력난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디오코리아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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