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예산 패키지의 ‘시민권으로 가는 길’

2살때 미국에 온 Carla Mercado Dorado는 2016년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처음으로 DACA 자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두려움이 있었어요. 당신이 DACA를 신청할 때 포기하는 것은 많은 정보이고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했습니다.

Carla Mercado Dorado는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는 프로그램 종료를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신청을 시도했지만 텍사스의 연방 판사가 다시 프로그램을 중단했습니다.

젊은 이민자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이민 개혁이 지금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현재 상원 화해 패키지에는 서류미비 이민자의 시민권 취득 경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입법자들은 여전히 ​​최종 통과 전에 어떤 이민자를 포함할지에 대해 동의가 필요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공화당 의원인 린지 그레이엄은 “우리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주 전 그레이엄은 서류미비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화해를 통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상원에서 승인한 예산 조정 개요에는 국경 보안과 일부 미등록 이민자의 합법화를 위한 수십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구제 대상은 ‘합법적인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이민자’로만 명시돼 있어 실제 구제받을 수 있는 인원을 추정하긴 힘들지만 의회 관계자들은 어릴 때 부모를 따라와 불법체류하다가 추방유예(DACA)를 받은 ‘드리머’들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민스국(USCIS)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추방유예를 받고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취업하고 있는 드리머는 316만 명이고 이중 한인은 신규 및 갱신 신청자를 포함해 3만5000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당은 드리머 외에도 농장 및 계절노동자, 임시 보호 신분(TPS)을 갖고 미국에 거주하는 난민들도 구제 대상에 포함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농장 노동자는 110만 명, 난민 규모도 가족들을 포함해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코로나19팬데믹기간 동안 파악된 필수 노동자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000만 명이 이번 구제안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 패키지가 미 하원의 승인을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부 민주당원들조차 3조 5천억 달러의 가격표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