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공화 이민타협안 51대 47, 민주 2주 예산안 52대 44로 실패
두 경쟁법안 모두 60표에 미달했으나 셧다운 끝내기 본격 시도 돌입
연방정부 셧다운, 부분폐쇄를 끝내기 위한 공화, 민주 양당의 2개 경쟁 법안들이 모두 상원표결에서 60표에 미달돼 부결돼 셧다운을 종료시키지 못하고 있다.
두가지 방안이 모두 부결됐지만 상원의 첫 시도를 계기로 정부문을 다시 열려는 타협안이 본격 시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 부분폐쇄로 9개 부처의 문을 닫은지 34일만에 연방상원에선 처음으로 출구 찾기에 나섰으나 예상대로 실패했다.
연방상원은 24일 공화당의 이민타협안과 민주당의 2주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모두 60표에는 미달 해 부결됨으로써 한달을 훌쩍 넘긴 연방셧다운 부분폐쇄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
상원다수당인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대표가 상정한 트럼프 이민타협안은 찬성 51대 반대 47표로
60표에 미달해 좌초됐다.
공화당은 53명 전원에 민주당 7명을 끌어들어야 했는데 조 맨신 상원의원 1명만 지지한 반면 오히려
톰 코튼, 마이클 리 상원의원 등 2명이 반대표로 이탈해 60표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로 국경장벽예산 57억 달러를 배정하는 동시에 DACA 드리머 70만명과 이재민 30만명에게 3년짜리 워크퍼밋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어 표결에 부쳐진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가 상정한 2주짜리 임시예산지출 법안은 찬성 52대 반대 44표로 역시 60표에 미달해 부결됐다.
민주당은 47명 전원에다가 공화당에서 수전 콜린스, 리자 머코우스키, 라마 알렉산더, 조니 아이잭슨,
코리 가드너 등 5명이나 찬성했으나 60표에는 역부족이었다.
민주당 상원안은 2월 8일까지 지출하는 2주짜리 임시예산을 통과시켜 정부문부터 연다음 국경 안전 강화 협상을 벌이자는 방안이었다.
아직 해법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으나 34일째를 맞아 대혼란에 빠질 위기를 맞고 있는 연방 셧다운
부분폐쇄를 끝내기 위한 시도가 다급하게 전개되면서 갖가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타협점을 찾아갈 것 으로 보여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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