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종사자 등 필수업종 취업영주권 승인 2배로

미국 기업들이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구인난이 장기화되고있는 가운데 해외 주재 미국 영사관들이 팬데믹기간 동안 발급하지 못한 15만개의 가족이민초청 비자 쿼터를 취업이민비자로 재사용할 수 있게 허용함으로서 올해 발급될 취업이민비자 쿼터는 연간 14만개에서 29만 개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각 부문에서 구인난이 심화된 가운데 특히 인력 부족이 심한 업종에서는 영주권 쿼터 확대와 이민국의 의료종사자 등 필수업종에 대해서 취업허가 승인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어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민국(USCIS)과 국무부는 의료종사자 등 필수업종에 대해서 취업허가를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펜데믹 대응 기업에서 일하기 위해 입국하는 해외노동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한 상태입니다.